대부분의 사람들은 쭈꾸미라고 부르지만 사실 주꾸미가 정확한 이름이다. 주꾸미는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로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더 작으며, 알이 가득 차 있는 3~5월이 제철이다. 싱싱한 주꾸미는 회로 먹기도 하고, 데쳐서 고추장에 양념하여 구이로 먹거나 전골요리, 볶음요리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주꾸미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라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작은 크기에 비해 영양도 매우 뛰어나 우리 몸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