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소금 vs 히말라야 핑크 솔트 (+6가지 효능)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하얀 소금은 바닷물이 증발되는 가정에서 나트륨 결정체가 남은 것이고, 히말라야 핑크 솔트는 파키스탄의 케라 소금광산에서 나오는 암염으로 지구에서 가장 순수한 자원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일반 바다에서 나온 소금은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72개의 미네랄이 포함된 반면 히말라야 핑크 솔트는 우리 몸에 필요한 84가지 미네랄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 전문가들은 일반 소금보다 히말라야 핑크 솔트가 건강에 조금 더 이로울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바다 소금은 추출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바닷물 안에 미세 플라스틱 조각, 금속 같은 오염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만, 히말라야 핑크 솔트는 광산에서 채석되어 나오는 소금으로 고대 해양 지역의 물이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광산이기 때문에 미세 플라스틱과 같은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제 소금은 체액 저류의 주요 원인이 되지만, 히말라야 핑크 솔트는 오히려 체액 저류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핑크 솔트에 미량원소가 몸에 흡수되면 조직의 체액 수치를 조절하는 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으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 심장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핑크 솔트에 함유된 무기질은 나트륨 수치를 조절하고 심박수를 안정화하여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히말라야 핑크 솔트는 바로 혈관 속으로 녹아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로 인해 불면증 증상을 완화하고 숙면을 취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소량의 핑크 솔트를 물에 녹이면 혈액의 과도한 산성도를 낮추는 알칼리 치료제가 된다. 이는 핑크 솔트에 함유된 필수 무기질이 체내의 자연적인 ph를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히말라야 핑크 솔트에 함유된 무기질은 몸에 흡수되면 통증을 완화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여 편두통 증상을 빠르게 해소시킨다.

핑크 솔트의 무기질은 막힌 비강을 청소하고 소염작용으로 염증을 줄여 호흡 기계에도 작용한다. 핑크 솔트를 물에 녹여 외용으로 사용하면 코막힘, 비염, 천식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