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녹차' 한 잔을 꼭 마셔야 하는 이유

녹차는 중국과 인도에서 처음 생산하여 퍼져나가 전 세계적으로 약과 차로 많이 사용되며, 현재는 중국을 제외하고 일본에서 제일 많이 생산되고 있다. 녹차는 3번에 걸쳐 잎을 수확하는데 그중 5월에 수확한 녹차가 가장 어린잎으로 상품가치가 높으며, 가공과 발효를 거쳐 백차, 우롱차, 홍차 등으로 만들기도 한다.

또 녹차는 지혈효과가 있어 중국과 인도에서 오래전부터 출혈이 생기거나 상처가 났을 때 치료용으로 사용했으며, 우리 몸에 항상화 작용과 여러 가지 질병 예방과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하루에 한 잔씩 섭취할 경우 건강에 도움이 된다.

녹차는 풍부한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성분으로 암세포 생성을 억제시켜 암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막아주고 대장암, 위암, 폐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항암 효과가 있다.

녹차에 함유된 천연 아미노산인 테아닌 성분은 알파파는 뇌파를 생성해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감소시켜 우울증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다. 그 외에도 카테킨 성분의 화합물인 EGCG를 함유하고 있어 뇌세포를 보호하고 생성시키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치매예방 효과가 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내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또 체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저하시키고 안정화해 심혈관질환 및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 예방과 개선 효과가 있다.

녹차는 알칼리성 성분으로 소화작용을 촉진시켜 소화장애를 개선하고 헬리코박터균 치료 효능이 있어 위암과 위염을 예방한다. 그 밖에도 장을 자극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내 찌꺼기를 배출하여 변비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

녹차는 항상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녹차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모공을 수축하고 피부를 보호해 수분감을 유지시키며, 주름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에 카테킨 성분은 운동 전에 미리 섭취하면 에너지 소모와 지방분해를 촉진시키고 근육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체내 중성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는 카테킨 성분과 불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플라그 생성을 억제하고 세균과 박테리아 제거에 도움이 되어 충치예방 및 구취제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