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 제거로 유명한 ‘늙은 호박’, 또 다른 이점은?

늙은 호박은 부기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임산부를 비롯해 잘 붓는 체질의 사람들이나 붓기를 없애고 싶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즐겨먹다.

또,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음식으로 풍부한 칼슘과 철분 성분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부 노화에도 도움이 되므로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꾸준한 섭취가 좋다고 널리 알려있다.

늙은 호박을 먹는 방법은 다양한데 원재료 자체로 요리를 해먹기도 하고, 즙으로 내어 마실 수도 있고, 씨앗으로 만든 약재를 복용할 수도 있다.

붓기 완화

앞서 말했듯이 늙은 호박은 붓기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다. 호박의 당질이라는 성분이 소화 흡수력을 강화시켜주므로 붓기를 완화시키고, 콩팥 기능을 강화시켜 원활한 수분대사를 통해 붓기를 제거해 준다.

소화력 증진

따뜻한 성질을 가진 늙은 호박을 먹게 되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위장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위가 강화되면 음식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소화력이 증진되는 것이다.

노폐물 배출

활발한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 배출을 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방광염 예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혈관 내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을 배출하여 각종 혈관질환이나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면역력 증진

늙은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데 면역력이 떨어진 임산부가 체력 보강으로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중 하나이다.

피부미용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 등의 여러 가지 영양소가 들어있는 늙은 호박은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조직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두뇌발달

호박은 씨까지도 버릴 게 없는 식재료로 씨앗을 달여 약재로 섭취하기도 한다. 특히 늙은 호박의 씨앗에는 단백질과 지질, 당질, 칼슘, 인, 섬유질 등이 풍부하여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두뇌능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항암효과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A, 비타민B1, B2, 아연, 철분 등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로부터 발생되는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효과

칼로리는 낮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늙은 호박을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어 다양한 조리법으로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된다.


사진_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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