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자! 허브 ‘로즈마리’의 12가지 이점

로즈마리는 지중해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다년생 목본성 허브로 주로 향신료로 사용하고 있다. 건조한 로즈마리를 가루로 만들거나 신선한 자체를 음식에 첨가한다. 비타민A C, 엽산, 마그네슘이나 구리, 칼슘과 철분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페놀성 화합물과 디테르펜과 시에놀, 캄펜 같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있다.
 
때문에 대체의학에서는 특정한 증상에 로즈마리를 사용하고 있다. 동물실험을 통해 로즈마리의 항균 항산화 효과를 입증한 바도 있다. 외에도 로즈마리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로즈마리 효능 12

관절염 치료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로즈마리가 함유된 오일은 근육통과 관절통 치료에 효과적이며 혈액순환 개선, 관절염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모발 성장 촉진

2015 발표된 비교 연구에 따르면, 로즈마리 오일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영양소를 공급하는 효능이 있어 미녹시딜보다 탈모 치료에 2%가량 효능이 좋다. 두피 가려움증과 두피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샴푸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알츠하이머 치료

로즈마리는 알츠하이머질환이나 치매 같은 질병의 근원인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고령층의 인지기능 활성화를 자극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로즈마리의 효과를 보고 싶은 경우 매일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비정상적 신경장애로부터 보호

로즈마리는 항산화 스트레스와 신경세포의 과잉자극 치료에 효과적이어서 비정상적인 활동으로부터 두뇌를 보호한다. 두뇌가 추가로 손상되는 것을 보호하고 조직을 치유하며 혈전 생성 가능성을 줄인다. 

신장병 치료

로즈마리를 섭취하면 항당뇨병 치료제 복용 단백뇨를 줄일 있다. 단백뇨는 당뇨병 환자의 신장 질환을 유발할 있기 때문에 로즈마리 섭취를 통해 신장 질환 유발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 

항암 속성

카노솔과 카르노스산, 로즈마리산과 같은 로즈마리 주성분은 상당한 항암 효과가 있다. 특히 난소암 확산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항암치료 효과를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간 해독작용

로즈마리는 간경변 정도를 낮추고 간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으며 2 당뇨병의 근원인 간혈장 효소를 줄이는 기능도 한다. 로즈마리의 주성분 카노솔은 조직 변형을 막고 글리코겐 고갈을 예방하며 에너지 분자를 저장하는 창고 기능을 한다. 

호르몬 균형 유지

또한 카노솔은 체내 안드로겐과 에스트로겐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DHT(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줄여 전립선 건강을 개선하고 모발 성장을 강화한다. 

피부 개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치료하는 효과적이다. 로즈마리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은 피부결을 개선하며 노화 방지 효과를 내고 잡티를 제거해 피부가 자연스럽게 빛을 있도록 한다. 

기침 해소

로즈마리 잎은 호흡계 염증으로 인한 가래 해소에 탁월하며 감기, 독감, 기침, 천식 같은 호흡질환에도 효능이 있다. 

체중 관리

체내 대사작용 개선에 효과적이다. 항염 항과혈당증에도 효과가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위장 건강 유지

로즈마리는 위장 건강을 개선하고 담즙 흐름을 증가하며 쓸개 기능을 개선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대장염 같은 위장 관련 질병에도 효과적이다.


씁쓸한 맛을 내는 로즈마리는 풍미가 솔잎과 유사하다. 시중에서 신선한 로즈마리를 쉽게 구입할 있으며 냉장보관 다른 허브보다 오래 신선도를 유지할 있다. 다른 건조 허브나 향신료처럼 밀폐용기에 건조한 로즈마리를 넣어 서늘하고 어두운 장소에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올바르게 보관할 경우 3~4 정도 사용할  있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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