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 예방에 좋은 ‘생강’ 효능과 섭취법

대장암은 주로 서양에서 많이 발생됐지만 최근에는 동양에서도 많이 발생함에 따라 대장암의 예방이 더 중요해졌다. 대장암에 미치는 생강의 효능과 섭취법을 알아보자.

생강의 효능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강은 가을 제철 채소이며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륨, 칼슘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를 예방한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 주며, 속이 냉하여 잦은 복통이 있거나 손발이 찬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몸속의 바람과 차가운 나쁜 성질을 없애 감기에 좋고 천식에도 도움이 되고 살균 작용이 탁월하여 식중독 예방과 진통제의 역할을 한다.

또한 소화 흡수 능력을 강화시켜 만성 소화불량을 개선하며 체내의 수분 조절로 수분을 유지해 주고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부종을 제거하고 혈액을 정화시켜준다.

대장암에 좋은 식품 ‘생강’

일반적으로 장이 약한 사람과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강은 담즙 생산을 촉진시켜 메스꺼움을 완화하고, 위와 대장의 불편한 느낌을 줄여 음식을 쉽게 소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또한 혈액 속에 중성지방과 함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정체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혈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장 내부에 가스가 생성되는 것을 막아 복부팽만에 예방이 된다.

식이섬유가 아주 많은 생강은 장내에 정체된 변을 배출시켜 노폐물, 미생물에 살균 화가도 있어 장 내의 환경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생강 섭취법

생강가루와 대추, 꿀을 넣어 생강대추 꿀차를 만들어 섭취하거나, 생강 분말과 설탕으로 생강청을 만들어 따듯하게 차로 섭취해도 좋다. 

섭취 시 부작용

생강은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생강의 매운 성분이 자극되어 속 쓰림, 복통, 설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평상시 열이 많은 사람이나 갱년기 여성, 질병으로 인해 발열이 있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열이 더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진_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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