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지나물
물컹물컹한 식감이 너무너무 싫어 손이 안가는 음식!
특히 가지 껍질은 뽀득, 속은 물컹한 조합이 절대 안맞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2. 콩밥
완두콩, 강낭콩 등 그냥 입 안에서 씹히는 거 자체가 싫어요!
퍼석퍼석한 콩을 먹을 바에는 콩만 쏙쏙 골라 안 먹고 등짝스매싱을 맞겠어요..
3. 생굴
비린 냄새와 물컹한 식감으로 절대적인 불호표를 받고 있는 음식.
익힌 건 어느정도 먹겠지만 익히지 않은 건 무조건 빼야해요.
4. 당근
생으로 먹으면 흙냄새가 너무 심한 것 같고, 익히면 물컹거려서 싫은 당근!
카레에 들어간 당근은 절대 안먹음!
5. 버섯
미끄덩거리는 식감으로 프로편식러들에게 외면받는 음식인 버섯!
볶아도 별로.. 비빔밥에 들어가도 별로.. 향까지 강하면 더 별로..
6. 미역
특히나 밥 먹을 때 반찬으로 미역줄기볶음이 나오는 날에는..(끔찍)
미역에 초장 찍어먹는 것부터 미역국에 들어있는 미역도 먹지 않아요.
7. 오이
오이 특유의 냄새만 맡아도 외면하게 되는 음식이죠.
오이를 안 먹는 분들 중에서는 참외, 수박도 먹지 않는 분들이 많아요.
8. 김치
김치의 시고 큼큼한 냄새 자체를 싫어해서 안드시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이중에서 김치볶음밥, 김치전, 김치만두 등 조리된 김치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