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쟁이들이 꼭 골라서 먹는 눈치 없는 음식 6가지

1. 카레 속 당근

당근 자체도 싫은데 푹 익은 당근이 물컹한 식감으로 변해서 더욱 거부감이 들어요.
결국엔 안 먹고 쏙쏙 골라 먹다가 등짝 스매싱을 맞기도 해요!


2. 피자 위 파인애플

뜨거운 과일, 대체 왜 먹는 걸까요?
과일은 차갑게 먹는 것이 제맛인데 굳이 익혀서..?


3. 빵 속 건포도

초코칩인 줄 알고 먹었다가 건포도였던 적 다들 있으시죠?
세상에서 초코칩인 척하는 건포도 들어있는 빵, 쿠키가 제일 싫습니다.
차라리 이름을 건포도 빵이라고 해주세요.


4. 김밥 속 오이

김밥에 있는 당근보다 더 싫은 오이라는 존재.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다고 하지만 오이를 본 순간부터 김밥엔 손도 안 가게 된답니다.
오이를 빼서 먹는다고 해도 먹기 싫어져요.


5. 햄버거 속 피클, 토마토

너무 새콤하고 아삭하며 말캉한 식감의 피클, 토마토.
맛있는 햄버거에 왜 피클과 토마토를 넣는 걸까요?


6. 백숙, 삼계탕의 닭 껍질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사랑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안 먹는 닭 껍질.
오돌토돌하고 미끈한 식감과 느끼한 맛으로 거부감이 들어요.
하지만 튀김옷은 좋아한다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