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까지 갔다면 꼭 먹어야 하는 디저트 6가지

디저트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하고 맛있는 디저트들이 많은 프랑스!
크루아상, 바게트, 마카롱 등 대표적인 디저트 외에도 수많은 디저트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꼭 먹고 와야 하는 프랑스 디저트 6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팽 오 쇼콜라

퍼프 페이스트리 반죽 안에 초콜릿 조각을 첨가해 접은 뒤
오븐에 구워낸 프랑스빵의 한 종류로 크루아상과 같이
아침식사, 간식으로 즐겨먹을 수 있는 빵이랍니다.


2. 갈레트

팬케이크 형태의 빵과자로 고기, 어류, 치즈, 슬라이스 햄, 계란, 샐러드 등을 곁들여 먹어요.
프랑스에선 식사 후 디저트로 애용하는 달콤한 빵과자랍니다.


3. 에클레르 오 쇼콜라

길게 만든 슈 속에 겉과 속에 초콜릿 크림을 채운 빵이랍니다.
커피 향을 넣어 커피 토핑을 입히거나 바닐라 토핑을 입히기도 해요.
매우 달콤하고 크리미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빵으로 갓 구워냈을 때 먹는 것이 제일 맛있어요.


4. 부쉬 드 노엘

크리스마스이브에 굽는 장작으로 번역되는 프랑스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케이크인데요.
모카, 초콜릿, 버터크림을 펴 바른 시트로 만들며 통나무 모양으로 굴린 뒤 버터크림으로 덮어요.
초콜릿이 들어가 매우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디저트랍니다.


5. 크렘 브륄레

차가운 바닐라 향 커스터드 크림 위에 설탕을 뿌리고 불에 그을려 캐러멜화 시킨 디저트로
차가운 크림 커스터드와 따뜻한 캐러멜 토핑은 차갑고 따뜻한 온도,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식감, 달고 쓴맛을 가진 디저트랍니다.


5. 퐁당 쇼콜라

초콜릿 소스가 녹아 흘러나오는 케이크인 퐁당 쇼콜라!
완성된 케이크를 포로 가르면 안쪽에 있는 초콜릿이 흘러내리는 퐁당 쇼콜라는
뜨거운 상태에서 먹어야 본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엄청난 달콤함을 자랑하는 디저트 중 하나랍니다.


6. 크로캉부슈

프랑스의 전통적인 웨딩 케이크인 크로캉부슈!
슈크림 여러 개를 높게 쌓아 올리고 끓인 설탕물을 굳기 전 실처럼 뽑아
흩뿌려 장식한 디저트로 슈크림이라 불리는 것들을 수십 개, 수백 개까지 이어 붙이기도 해요.
그 위에는 리본, 초콜릿, 캐러멜 등으로 장식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