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아이스로 먹고 싶을 때 탄산수에 타먹기 좋은 5가지
1. 감귤 계열 청류
레몬청, 유자청, 자몽청, 라임청 등 시트러스 과일로 만든 청이 요즘 많이 보입니다.
면역력 증가에 좋은 비타민C가 많아 추워지면서 점점 많이 보일 텐데요,
차로 마셔도 좋지만 탄산수에 넣어서 에이드로 만들어 먹으면 이런 궁합이 없습니다.
2. 생강청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는 생강으로 만든 생강청.
따뜻한 물에 넣으면 생강차, 끓인 우유에 넣으면 진저라떼가 됩니다.
하지만 차가운 음료를 좋아하신다면 탄산수에 생강청을 넣어 진저에일을 만들어보세요.
생강의 알싸한 맛이 추위와 잘 어울립니다.
3. 티
약간 생소할 수 있는 열대과일차, 녹차, 홍차 역시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뜨거운 물에 진하게 우린 차에 탄산수를 섞은 후에 취향에 따라 꿀과 설탕 시럽을 더해
얼음 잔에 담으면 티 에이드가 완성됩니다.
4. 소주
원래는 럼이나 보드카에 탄산수를 섞어 모히토를 만드는데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주를 대용으로 사용해봅시다.
찧은 민트와 설탕을 소주와 섞은 뒤 탄산수를 첨가하면 톡 쏘는 맛의 모히또가 완성됩니다.
라임이 있다면 라임 즙을 조금 넣어주면 완벽하겠죠?
5. 홍초
식초에 복분자나 석류 등을 넣어 발효시켜 만들어, 피로회복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홍초.
그냥 물이나 우유에 타서 먹어도 괜찮지만 탄산수에 넣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