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제일 첫 번째로 맞이하는 가장 큰 시험인 수능.
수능이 코앞에 다가온 지금, 수험생들은 정말 많이 긴장하고 있을 텐데요.
오늘은 수능 날 챙겨주기 좋은 간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바나나
바나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과일의 당 성분은 두뇌 활동에도 도움을 주니 꼭 챙겨주세요.
2. 찐 달걀
몸에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달걀은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뇌를 자극해 집중력을 높여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오렉식이라는 수면 조절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졸음을 방지해줘
점심시간 이후 피곤한 시점에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포도당 캔디
우리의 뇌는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수능과 같이 두뇌활동을 계속해야 하는 때에는
순수한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포도당 캔디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호두, 아몬드
호두는 뇌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호두, 아몬드를 비롯한 견과류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E,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기억력과 인지능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오렌지, 딸기
오렌지와 딸기는 과일의 천연 당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 상큼한 맛으로 잠까지 깨워주는 효과도 있으니 점심 식사 이후의 디저트로 챙겨주세요.
6. 매실액
매실 속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 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소화가 안되거나 체했을 때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시면
급성 소화 불량 해소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계속 긴장을 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