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과음으로 인해 지친 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음식

1. 부추

‘간의 채소’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간에 좋은 음식인 부추.
부추는 비타민 C, E와 철분,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간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오트밀

귀리를 볶은 후 거칠게 부수어 만들거나 납작하게 눌러 만들어낸 식품인 오트밀.
오트밀에는 복합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많아
장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해줘 장내 유익균을 높여주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세포막 구성의 중요한 성분 중 하나인 레시틴 생성을 촉진시켜줍니다.
레시틴은 우리 몸이 독소를 해독하도록 도와준답니다.


3. 브로콜리

미국 암연구소에서 뽑은 세계 10대 암 예방 식품인 브로콜리.
그중에서도 특히 간에 좋은 음식인 브로콜리는
간의 해독을 원활히 해주고, 독소 배출과 간의 지방 흡수를 줄여줍니다.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간암 발병을 낮출 수 있습니다.


4. 자몽

새콤달콤한 맛의 자몽은 비타민 C와 A가 풍부해 간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자몽에는 간 해독 효소의 생성을 돕는 단백질 글루타티온이 있어
간이 자연적으로 정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이 풍부해 항암효과 및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5. 레드비트

순무의 일종인 레드비트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황성분 화합물은
간 기능 발달과 황달, 숙취해소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레드비트의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지방간이나 간질환에서 이어지는 합병증인 간염, 간암에 도움을 줍니다.


6.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고 할 정도로 몸에 좋은 음식인 사과.
사과는 비타민과 함께 나쁜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특히 사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해독작용을 하는 담즙 생산을 자극하고,
사과 껍질에 지방간 수치를 감소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농약을 깨끗이 닦아 껍질째 먹는 것이 훨씬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