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면역력은 높이고, 속은 따뜻하게 해줄 겨울 보양식 6선

1. 고등어

영양가가 높지만 가격은 저렴해 오랜 세월 동안 서민의 밥상을 지켜준 국민 생선 고등어!
고등어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불포화지방산이자 필수 지방산인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혈압을 낮춰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2. 사골곰탕

사골을 푹 우려낸 따뜻한 국물 요리인 사골곰탕.
사골곰탕은 원기회복에 뛰어난 음식으로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는 음식’이라 기록되어 있죠.
사골에 함유된 양질의 칼슘은 여성의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3. 낙지

쓰러진 소도 벌떡 일어나게 만든다는 원기회복 甲 낙지!
단백질이 풍부하고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낙지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으로 꼽힙니다.
낙지는 인, 철분, 칼슘 등 미네랄도 풍부해 성인병과 빈혈 예방, 두뇌 발달에도 좋습니다.


4. 시래기

과거에는 신선한 과일, 채소를 접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김장을 하고 남은 무청이나 배추로
시래기를 만들어 두었다가 겨울철에 많이 먹곤 했는데요.
시래기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5. 늙은 호박

겨울에는 생체리듬이 나빠지고 영양소가 부족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늙은 호박을 먹어주면 정말 좋은데요.
호박은 비타민 A, 카로틴, 비타민 B, C, 칼슘, 칼륨,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를 윤택하게 해줍니다.
또한 당뇨병에 좋고, 이뇨 및 해독작용, 중풍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늙은 호박은 수분과 식이섬유 함량이 다른 품종에 비해 높습니다.


6. 굴

겨울철 보양 식재료로 손에 꼽히는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칼슘이 풍부합니다.
단백질, 비타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식재료로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나 노약자, 회복기 환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철분, 아연, 인, 칼슘 등과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성분, 비타민 A가 풍부해
빈혈 예방과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도 정말 좋은 음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