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치킨을 쉬고 싶을 때 혼술 안주 추천

1. 오이 샐러드

항상 치킨과 함께하던 맥주의 다른 안주가 필요할 때, 맥주만 시원하게 들이켜도
너무 좋지만, 안주가 필요할 때 오이를 썰어서 참기름과 후추, 고추기름과 함께
버무리는데 심심하다면 파나 고추 등을 조금 더 넣어줍니다.


2. 문어

술을 마시고 다음날이 너무 피곤하다면 문어와 함께 먹는 것도 좋습니다.
문어에는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B나 나이아신, 타우린이 굉장히 많아서
다리 하나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분량을 섭취할 수 있고 간 기능도 높여줘서 좋습니다.


3. 프렌치프라이

집에서 혼자 와인을 따게 된다면, 외국에서는 흔한 와인과 감자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흔히 파는 프렌치프라이와 그냥 먹어도 좋고, 그 위에 칠리소스나
치즈, 반숙 계란 등을 취향에 따라 올려 먹으면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립니다.


4. 아이스크림

굉장히 의외의 조합이지만 아이스크림과 소주는 좋은 조합입니다.
한때 소주에 아이스크림을 타먹는 술도 SNS를 뜨겁게 달궜지만, 꼭 섞어먹지 않더라도
안주로 먹어도 좋으며 특히 메론맛 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5. 치즈

치즈 하면 보통 와인을 생각하지만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안주입니다.
치즈의 깊은 맛이 맥주의 향과 맛을 살리며 궁합이 좋은데, 치즈에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이 체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 덜 취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라면땅

자취생의 필수품 라면을 그냥 먹기보다 가끔 라면땅을 만들어 안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기름을 두르고 달궈진 팬에 라면을 쪼개 타지 않도록 라면 수프와 설탕을 기호에 따라
넣으며 볶아주는데, 기름을 흡수할 수 있는 키친타월 위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