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만 좋고, 피부에는 안 좋은 여드름과 뾰루지를 일으키는 음식

1. 초콜릿

초콜릿에는 경화 유지를 위해 만드는 과정에서 지방이 첨가됩니다.
이걸로 인해 여드름,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가공 버터나 쇼트닝 종류가 피부 염증을 유발하고 여드름과 뾰루지를 악화시킵니다.
초콜릿을 먹을 때엔 성분표를 확인해
‘경화 유지 일부 함유’란 문구가 있는 초콜릿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돼지고기, 닭고기

화농된 형태로 올라온 피부 트러블이 있는 분들이라면
염증 물질을 형성하는 아라키톤산을 함유한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기름기가 적은 소고기, 양고기는 적당히 먹으면 괜찮습니다.


3. 유제품

청소년기에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이유로 많이 먹는 유제품.
하지만 유제품 또한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려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저지방 우유도 마찬가지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파스타

파스타를 먹으면 인슐린 성분,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더 늘어나 뾰루지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 경우에도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증가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얼굴, 가슴, 등에 여드름이 생기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으니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고, 가공 탄수화물은 피하고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해주세요.


5. 탄산음료

정제된 당이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 있는 탄산음료는 피부 트러블 증상 악화의 주범입니다.
특히 성인이 되면서 갑자기 뾰루지가 올라오신 분들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음료는 강한 합성 감미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콜라겐, 엘라스틴의 생성 속도를 더뎌지게 만들고 탄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케이크

디저트로 많은 사람들이 먹는 케이크는 당분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당분 섭취가 늘어나면 혈당이 올라가면서 인슐린 수치도 증가하고,
몸속에 갑자기 많은 양의 당분이 들어오면서
염증이 생기기 쉬워지면서 이는 여드름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7. 두통약

두통을 완화시켜주는 두통약은 가끔 먹는 정도는 괜찮지만
정기적으로 장기 복용 시에는 위장에 구멍이 날 수 있습니다.
이 구멍으로 음식물이 들어가면 피부에 극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며.
피부는 물론이고 건강까지 해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두통이 시작된다고 느낄 때엔 두통약 말고,
밀크 티솔이 함유된 알약을 먼저 복용해 경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