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물을 마시면 오히려 좋지 않은 상황

1. 배불리 먹은 후

식사 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배불리 먹은 후 물을 마시게 되면 더욱 큰 팽만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식전에 물 1컵을 마셔 적당한 허기를 가지고 식사를 해 과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사를 진행할 때

우리 몸이 소화를 진행할 때 가장 첫 단계는 침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침은 우리가 음식물을 씹는 것을 돕는 효소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위장에서 2번째 단계의 소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죠.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 효소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소화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니 식사 도중에는 피해주세요.


3. 오랜 시간 고강도 운동을 했을 때

몸에서 배출되는 땀에는 칼륨, 나트륨과 같은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렸다면 물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중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물 대신 코코넛 워터와 같이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이 많은 식품으로 섭취해주세요.


4. 많은 양의 물을 마셨을 때

적당량을 초과해 몸의 자연적인 소금 균형을 희석시킬 수 있는 많은 양의 물을 마셨다면,
저나트륨혈증 상태가 되어 체내의 나트륨 수치가 극단적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5. 묽은 소변이 나올 때

본인이 충분히 물을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화장실에서 찾아보세요.
가벼운 레모네이드 색상의 소변이라면 적절히 물을 몸속에 함유하고 있는 것이지만
묽은 소변을 보았다면 물 섭취량을 조금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