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톳밥
톳은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로 김과 유사하며 칼슘과 요오드 철 등의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철분으로 인해 빈혈에도 좋고 칼슘, 칼륨 덕에 스트레스 해소와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특이한 식감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톳밥입니다.
2. 굴밥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굴은 한국에서는 저렴하지만 세계적으로는
굉장히 고급 식재료이며,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영양가가 풍부하면서도 양념장만 준비하면 따로 반찬이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3. 가지 밥
보랏빛의 가지는 항산화 효과가 탁월해 항암작용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으며
눈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지만 굴처럼 향과 식감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입니다.
그냥 가지 밥도 좋지만, 말린 가지를 이용하면 또 다른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무밥
겨울 무는 인삼보다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고 식감도 훌륭합니다.
천연 소화제라는 말처럼 소화 효소도 풍부한 무는 반찬이나 국거리 외에도 밥과 함께
지어먹기 좋으며 무와 함께 표고버섯이나 굴을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5. 콩나물밥
저렴하기도 하고 식감도 좋아 흔히 볼 수 있는 콩나물밥은 입맛을 살리기에도 좋습니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알코올 해독에도 도움을 주며, 고기를 넣어
만든다면 단백질까지 보충해 콩나물밥 한 그릇으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기 좋습니다.
6. 시래기밥
시래기는 다른 재료들에 비해 직접 만들려면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재료이지만,
한국적인 구수한 맛이 가득하며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 섬유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양념 없이 반찬과 먹기도 하고, 양념장이나 된장에 비벼 먹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