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메가-6 지방산
건강한 기름이라고 불리는 오메가-6 지방산은
참기름, 해바라기씨유, 옥수수유, 콩기름에 많습니다.
한 연구결과에서는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식단은 염증성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있으니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초콜릿
초콜릿에는 경화 유지를 위해 만드는 과정에서
지방이 첨가되는데 이로 인해 뾰루지나 여드름 등이 생깁니다,
가공 버터나 쇼트닝 종류가 피부 염증을 유발하고 여드름, 뾰루지 증상을 더 악화시키니
초콜릿을 먹고 싶다면 ‘경화 유지 일부 함유’란 문구가 있는 제품은 피해주세요.
3. 파스타
파스타를 먹으면 인슐린 성분,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더 늘어나면서 뾰루지가 생깁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 경우에도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증가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이어지죠.
갑자기 얼굴, 가슴, 등 쪽에 여드름이 생긴다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으니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 탄수화물이 아닌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순단백질을 섭취해주세요.
4. 돼지고기, 닭고기
화농 상태의 여드름이 올라온 분들은 돼지고기, 닭고기 섭취를 자제해주세요.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염증 물질을 형성하는 아라키돈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자제하고
기름기가 적은 소고기, 양고기의 적당한 섭취는 좋습니다.
5. 두통약
두통을 완화시켜주는 두통약 또한 여드름, 뾰루지를 유발합니다.
가끔 먹는 정도는 괜찮지만 정기적으로 장기 복용하면 위장에 구멍이 날 수 있습니다.
이 구멍으로 음식물이 들어가면 피부에 극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두통이 시작되면 두통약보단 허브 성분인
밀크 티솔이 함유된 알약을 먼저 복용하면서 경과를 확인해주세요.
6. 유제품
청소년기 여드름 발생의 주요인으로 알려진 유제품은
청소년기에 많은 섭취가 이루어지는 음식입니다.
우유 섭취가 많은 학생들은 인슐린 농도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2배 증가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고, 여드름 유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유제품은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려서 트러블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저지방 우유 또한 해당되는 음식으로 적당량의 섭취만 해주세요.
7. 카페인
카페인은 테스토스테론을 활성화시키는 원인입니다.
매일 적당량의 섭취는 몸에 좋다고 하지만
피부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카페인을 멀리해주셔야 합니다.
커피, 에너지 드링크, 녹차, 다이어트 콜라 등을 매일 마시는 습관이 있던 분들은
앞으로 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끊기 힘들다면 디카페인 커피 한잔 정도만 마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