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싹보리
보리에서 싹을 틔운 후에 6~8일 정도 자란 어린잎을 뜻하는데 영양소가 풍부해서 잎부터
줄기 뿌리까지 버릴 게 없고 체내의 산성을 중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유해산소를 제거해 주고
빈혈을 예방해 주며 특히 생으로 갈아 녹즙으로 먹거나 가루를 내서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것이
가장 좋은 활용 방법입니다.
2. 천년초
1000가지의 병을 고친다 하는 천년초는 가시 빼고는 버릴 게 없는데 우리나라는 제주도에서
많이 생산이 되고 있으며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식이섬유, 비타민 등 각종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적은 양으로도 항산화 활성과 항염증에 효과가 좋고 누린내를 잡는 데에도
좋아서 각종 요리에 활용이 됩니다.
3. 대파
한국 음식에서는 빠질 수 없는 대파는 줄기나 잎을 송송 썰어 각종 요리에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해주는데 뿌리에는 향균과 항암효과에 좋은 알리신이 줄기보다 2배 정도 풍부하여서
말려서 차로 마시게 된다면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복통과 천식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마늘
마늘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정향이 분쇄되거나 씹거나 자를 때 방출되는 알리신이
많아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을 제거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뿌리와 껍질은 모아서 차로 마셔도 좋고 우려낸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5. 시금치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염산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시금치는 뽀빠이가 좋아하는 채소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 뿌리를 제거를 하고 먹지만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깨끗이 세척을 해준 다음 통째로 요리해서
먹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6. 양파
양파는 뿌리를 잘라내고 껍질을 벗겨서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뿌리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많아서 고혈압을 예방해 주고 심혈관질환에도 좋다고 하는데
육수를 낼 때 사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깨끗이 씻어서 한 번에 갈아 즙으로
섭취를 하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