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대신해서 비타민D를 만들어주는 음식 6선

1. 기름기 많은 생선

연어나 청어, 정어리, 고등어 등은 비타민D 함량이 높은 생선입니다.
80g의 연어를 먹으면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의 75%를 섭취할 수 있고
지방이 많은 생선은 심장병을 예방해 주는 효능도 있지만
절인 청어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먹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2. 우유와 오렌지

우유는 비타민D뿐만 아니라 칼슘과 인의 함량이 높아 영양이 풍부하고.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대신에 오렌지 주스를 먹어도 되는데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해서 아침에 한 컵 마셔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당이 많이 들어있는지 영양성분표를 꼭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3. 새우

새우에는 등 푸른 생선보다는 적지만 오메가3가 들어있는데
비타민D도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아스타잔은 항산화 물질이기 때문에
꾸준히 새우를 먹게 되면 항암 작용을 해주고 다양한 질병예방에 좋습니다.


4. 계란

계란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운동하시는 분들이 즐겨 드시는데
노른자에는 비타민D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닭장이 아닌 햇빛 아래에서 자란 닭이 낳은 계란에 함량이 더 높습니다.


5. 버섯

버섯은 햇볕을 받아 자라면서 비타민D를 생성하기 때문에
그늘진 곳에서 자란 버섯보다 해를 많이 쬔 버섯을 먹는 게 좋습니다.
동물은 비타민 D3를 만들고 버섯은 비타민 D2를 만드는데
팽이버섯, 송이버섯보다는 표고버섯이 좋다고 합니다.


6. 오트밀

오트밀은 귀리의 껍질을 벗겨 볶은 뒤 납작하게 만든 음식인데
가공되지 않은 귀리를 먹는 것보다 공정을 거친 오트밀을 먹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D뿐 아니라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을 보호해 주고
독소를 해독시키는 작용을 해 간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