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유
감염 증상이 심할 때 많이 복용하는 항생제는 우리 몸의 해로운 세균을
억제하는 약인데 우유 속에 유산균이 균으로 인식이 돼서 항생제와 함께
섭취하면 항생제의 약효를 감소시킴으로 항생제를 복용한 2시간 이후에
먹거나 꼭 먹어야 한다면 치료가 완전히 끝난 후에 자유롭게 섭취하는 걸 권장합니다.
2. 고카페인 음료
우리가 특히 많이 먹는 감기약과 진통제에는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약 커피 1잔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럼으로 고카페인이 함유
된 음료와 함께 마시면 다량의 카페이니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는 피하는 걸 지양하며 카페인을 적당하게 유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3. 술
정말 당연한 이야기지만 지켜지지 않는 술입니다. 약을 먹을 때는 웬만하면
섭취하지 않는 게 좋은데 그 이유는 알코올 분해와 약물 성분 분해를 간이
병행하게 되면 굉장히 큰 무리가 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나
당뇨병약, 진통제를 복용할 때는 금주하는 게 간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4. 오렌지
오렌지의 경우 펙소페나딘 등을 함유한 알레르기 약과 함께 섭취하면 약효가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함께 섭취하는 걸 피하고 오렌지 말고도 산성이 포함된
자몽, 사과 등의 과육이나 과육을 포함한 주스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산성이 높은 과일이 약효를 떨어트리고 흡수를 억제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녹색 채소
녹색 채소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K에는 피를 응고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혈액응고방지제와 같이 와파린을 함유한 약과 함께 먹었을 때는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데 부정맥, 심근경색 환자들에게는 정반대 작용을
하는 격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는 게 원활한 약효를 가져옵니다.
6. 인삼
인삼에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단, 피임약과 함께 복용할 시에는
효과가 반감되어 약효를 떨어지게 만듭니다. 그럼으로 주기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최대한 인삼을 피하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