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스 – 버터
얼큰한 음식으로 해장하는 우리나라와는 너무 다른 방법의 해장 방법입니다.
그리스에서는 술을 마시고 난 뒤에 느끼한 음식으로 해장을 한다고 합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버터의 기름기가 위장을 보호해주어서 알코올 때문에 먹는다고 합니다.
2. 일본 – 우메보시
일본의 대표적인 반찬인 우메보시는 주로 감이나 매실로 만드는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의 장아찌와 비슷한 맛과 질감을 가지고 있는데 우메보시는 수분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3. 폴란드 – 우유
우유에 있는 알칼리성 성분이 알코올과 만나게 되면 알코올을 중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용 때문에 폴란드에서는 우유나 요구르트를 먹는 것이 특징이고
우유에 피클 즙이나 식초를 넣어서 마신다고 합니다.
4. 이탈리아 – 토마토 수프
이탈리아 사람들은 토마토에 향신료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토마토 수프를 먹는다고 합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서 독성 배출에 효과가 좋고 숙취를 해소해줍니다.
얼큰한 국물로 해장하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가장 비슷한 방식입니다.
5. 프랑스 – 양파
프랑스는 양파를 수프로 만들어서 해장을 한다고 합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매운 성분이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지방간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양파 수프의 따끈한 맛이 울렁거리고 쓰린 속을 달래주어서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6. 독일 – 청어 절임
독일인들의 대표적인 청어 절입니다.
소금에 절인 청어를 양파나 오이피클에 싸서 대나무를 끼워서 만든 요리입니다.
청어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아스파라긴산이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