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면 생각나는 달달한 고구마 종류 5가지

고구마는 주로 8~10월에 여름에서 가을까지 많이 수확이 됩니다.
바로 땅에서 나온 고구마는 맛이 없어서 대부분 숙성과정을 거쳐서 판매됩니다.
오늘은 고구마 종류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꿀 고구마

꿀고구마는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중간형태의 고구마 입니다.
당도가 매우 높고 단단한 것이 특징인 고구마 입니다.
숙성할수록 당도가 높아지고 촉촉해져서 실온에 조금 두었다가 먹는것이 좋습니다.


2. 호박 고구마

쨍한 노란색이 특징인 호박고구마 입니다.
다른 고구마들에 비해서 크기는 작지만 쫀득한 식감에 촉촉한 느낌의 고구마 입니다.
호박고구마는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도 풍부하고 소화도 잘 됩니다.


3. 자색 고구마

진한 보라색을 띄는 자색고구마는 고구마중에 영양분이 가장 많습니다.
노화를 방지해주는 안톳히아닌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각종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자색고구마는 단맛이 약한편이고 말리거나 생으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4. 물고구마

말랑말랑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의 물고구마 입니다.
수분감이 높고 달아서 인기가 좋고 주로 고구마 말랭이로 자주 사용됩니다.
밤고구마를 땅에 오래 저장해두면 물고구마로 변한다고 합니다.


5. 밤고구마

밤과 비슷하게 단맛과 고소한 맛이 나는 밤고구마입니다.
포만감이 높고 열량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좋지만
밤고구마는 수분이 낮은편이여서 식감이 퍽퍽하여 주로 맛탕이나 여러요리에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