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과
사과를 쪼개면 씨를 포함한 속 부분을 볼 수가 있는데
이 부분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시안배당체가 들어있는데 청산가리 성분으로 인체에
과다 흡수가 되면 호흡곤란과 경령을 일으켜서
미국에서는 의약품에 사용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합니다.
2. 가지
가지는 솔라닌이라는 알칼로이드 배당체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솔라닌의 독성은 신경계와 위장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구토와 위경련, 현기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으면 안 되고 반드시 찌거나 구워서 먹어야 합니다.
3. 아몬드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한 건강에 좋은 간식이지만
생 아몬드를 섭취 시에는 말이 달라집니다.
개량종은 생으로 먹어도 괜찮지만 재래종은 생으로 섭취하면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4. 달걀
날달걀은 한국에서는 가끔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해외에는 달걀에는 살모넬라균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어서 먹기를 꺼린다고 합니다.
달걀은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고 살모넬라균은 감염성이 높아서 주변의 달걀에 금방
전염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5. 팥
팥에는 많은 비타민C와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예바에 좋고 소화흡수율을 높여 줍니다.
하지만 팥에는 렉틴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는데 잘못 먹을 시에는
메스꺼움이나 복통, 두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6. 감자
감자는 싹이 나기 시작하면 껍질이 녹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보기에는
더 신선해 보일 수 있지만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과 차코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어서
독성이 심한 감자를 먹을 경우에는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