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인트 사탕
페인트 통 모양의 진한 파란색이 들어가서 사탕을 먹다 보면 입과 혀가 식용색소로
물들여져서 페인트가 묻은 모습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빨간색, 파란색 총 두 가지 종류가 있고 블루베리와 산딸기 맛이 납니다.
2. 테이프
스카치테이프와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고 색별로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고
테이프를 뜯듯이 먹기도 하고 끊지 않고 길어 늘여뜨려 서 녹여먹습니다.
금방 녹아 버리기 때문에 생각 없이 먹다 보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과자입니다.
3. 아폴로
국민 불량식품이라고 불렸던 아폴로는 한 봉지 안에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인기가 좋았고
작은 빨대안에 과일향의 달달한 맛이 나고 입으로 빨아먹기도 하고 손으로 꾹꾹 눌러서
뽑아먹는 재미가 있어서 인기가 좋았던 식품입니다.
4. 밭두렁
딱딱한 식감이 특징인 밭두렁은 이가 흔들리던 아이들이 먹다가 이가 빠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오래 넣어놓고 몰래 먹는 재미가 있고 입에 한 번에 털어 넣어서 씹어먹어도
맛있어서 인기가 좋았던 식품입니다.
5. 꾀돌이
동글동글 작고 귀여운 모습에 한 번에 털어먹는 재미가 있는 추억의 불량식품입니다.
바삭바삭하고 달달한 맛에 중독성이 있어서 항상 1개로는 부족해서 여러 개를 사서 먹기도 하고 우유에 말아서 살짝 부드럽게도 먹어서 인간 사료라고 불렸던 꾀돌이입니다.
6. 씨씨200
가격에 비해서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어서 친구들과 나눠 먹기에 좋았던 불량식품입니다.
주황색이지만 복숭아 맛이 나고 1-2개씩 입에넣고 오독오독 씹어먹었고
약과 비슷한 모양새를 띠고 있어서 병원놀이 단골 약이었던 씨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