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생일에 챙겨 먹는 음식들

1. 프랑스 – 크레이프

프랑스에서는 생일에 크레이프를 먹는 문화가 있는데요.
프라이팬에 얇게 구운 크레이프를 생일자가 접시에 정확하게 올리면 부자가 된다는
풍습에서 시작되어 생일이나 새해 첫날 등에 챙겨 먹는다고 합니다.


2. 가나 – 오토

삶은 계란과 매쉬얌 그리고 팜유를 이용해 만드는 오토는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가나에서는 생일이 되면 꾸준하게 챙겨 먹는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3. 호주 – 페리 브레드

페리 브레드란, 식빵 위에 알록달록한 사탕 알갱이 들을 올려놓은 간단한 간식인데요.
호주에서는 생일파티를 할 때 페리 브레드를 꼭 빼놓지 않고 만든다고 하며,
어린 시절 추억으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고 합니다.


4. 중국 – 장수면

장수면은 국수 한 그릇에 들어있는 면이 한 가닥이라는 것이 특징이며,
이 기다란 국수 면이 오래 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맑은 국물부터 매콤한 국물까지 만드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면이 한 가닥으로
만들어진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5. 한국 – 미역국

한국에서 생일이 되면 미역국을 끓여주는 문화가 있는데요.
미역에는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출산을 한 어머니들의 떨어진 철분을 채워주기 위해
미역국을 끓여먹던 것이 생일이 되면 미역국을 끓여먹는 것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