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라면 챙겨 먹어야 하는 니코틴 배출 음식!

1. 복숭아

복숭아는 우리 몸속에 들어온 니코틴의 대사물질 코타닌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연세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흡연을 한 뒤 복숭아를 섭취하면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니코틴 배출이 70% ~ 80% 높아졌다고 합니다.


2. 양파

양파 속 퀘르세틴 성분은 체내에 들어온 니코틴을 분해시켜주고
무해한 성분으로 바꿔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나 양파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양파 껍질을 함께 조리하거나
양파 껍질을 오랜 시간 우려 차로 섭취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양파는 열에 강한 식품이니 튀기거나 구워서 섭취하더라도
영양 손실이 없으니 취향에 맞게 조리해드시길 바랍니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함유된 유황 화합물인 설포라판 성분은
폐에 붙은 유해 물질들을 씻어내는 역할을 해줘 니코틴 배출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카로틴이란 성분도 들어있는데, 이는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금연에 도움을 주고
니코틴 배출 속도를 높여 간 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니
음주와 흡연, 두 가지를 모두 즐기신다면 꼭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방울토마토

비타민 C가 풍부한 방울토마토는 니코틴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칼로리가 높지 않아 금연을 하는 과정에서 입이 심심할 때 섭취하기에 좋은 대체 식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금연을 시작하면서 간식이 생각나 초콜릿, 사탕, 젤리 등
여러 가지 음식들을 간식으로 섭취하는데, 이때 체중이 늘어나면서 큰 걱정들을 하시죠.
하지만 방울토마토는 높지 않은 열량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간식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좋고
금단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니 챙겨 먹어 보세요.


5. 해조류

해조류 속에는 알긴신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의 유해 물질과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몸에 들어온 니코틴과 타르를 배출해주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죠.
또한 암세포에 대한 저항능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6. 물

물은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만으로도 위를 통해 들어오는
니코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환들로부터 위를 보호해줍니다.
성인 기준 하루 1.5~2L 정도 적당히 자주 물을 섭취해주셔야 하는데요.
물은 노폐물 배출과 금단증상인 불면증, 변비, 기침, 두통, 갈증에도 효과적입니다.
꾸준히 마셔준다면 금연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건강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