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까지 건조해지는 요즘, 비듬에 좋은 식품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두피가 많이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
비듬이 일어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건조해진 두피를 계속 긁어 비듬이 생기면 스스로가 신경 쓰일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
들이 보기에도 위생적, 심미적으로 좋아 보이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오늘은 먹어도 좋고 머리에 직접 발라도 좋은 비듬에 좋은 식품 알아보겠습니다.

1. 홍차

비듬이 생기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것 중 하나인 홍차.
홍차를 챙겨 다니면서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만으로도 비듬 예방에 도움이 되며,
따뜻한 물에 홍차를 충분히 우려 두피에 마사지하듯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두피와 함께 머리카락에 발라주는 것도 좋으며, 머리가 가렵거나
많이 빠질 때에도 효과적이니 참고해주세요.


2. 녹차

녹차에는 모공을 조여주고 두피의 지저분한 부분을 씻어주는
탄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습니다.
홍차와 마찬가지로 녹차를 꾸준히 마셔주는 것도 좋으며, 녹차를 우려 머리를 감을 때
마사지를 하듯 두피에 발라주고 미온수로 헹궈 내주는 것도 두피 예방에 좋습니다.


3. 알로에

알로에는 섭취하는 것보다 알로에 즙을 두피에 직접 발라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끈끈한 점액이 있는 알로에 즙을 두피에 골고루 발라주고
약 10분 정도 방치한 뒤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주세요.
알로에 즙으로 팩을 해주면 모근에 힘이 좋아져 탈모를 예방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4. 복숭아 잎

복숭아 잎을 달인 물을 두피를 씻어주는 데에 사용해주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돌고 모근이 튼튼해져 탈모 예방에도 매우 좋습니다.
샴푸 후 두피 골고루 발라질 수 있도록 마사지를 해주고 20분 정도 방치한 뒤
깨끗한 물로 씻어내주세요.
일주일에 한 번씩만 해도 두피가 건강해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밤송이

밤 알맹이를 제외한 밤송이를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밤송이를 프라이팬 등을 이용해 바삭하게 구워준 뒤 식히고 가루로 만들어줍니다.
만들어진 가루를 두피에 발라 마사지를 해준 뒤 샴푸를 해주시면
비듬이 말끔하게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