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파
껍질이 투명하며 광택이 나는 것이 좋고, 잔뿌리가 적은 양파가 좋습니다.
수분이 많은 듯 약간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반대로 물컹한 느낌이 있다면
썩은 양파이니 구매를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대파
대파 역시 무게감이 느껴지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대파의 녹색 부분과 흰 부분의 구분이 뚜렷할수록 좋다고 합니다.
여름 대파는 푸른 부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겨울 대파는 흰 부분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니
구매 시기에 따라 대파의 특징을 잘 고려해서 구매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3. 감자
겉 부분에 흙이 묻어있는 것은 괜찮으며, 흠집이 없고 매끈한 감자일수록 좋습니다.
싹이 돋았거나 녹색을 띠고 있는 감자는 독성이 있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고,
양파와 함께 보관했을 때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보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오이
오이 겉에 돌기가 균일하게 돋아있는 것이 신선한 오이이며,
수분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묵직하고 단단하며 곧게 뻗은 것이 좋겠습니다.
오이 표면에 주름이 있다면 수확한지 오래된 오이이기 때문에
주름이 없는 오이로 선택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 고구마
고구마의 표면이 살짝 윤기가 돌면서 선명한 색을 띠고 있다면 좋은 고구마입니다.
종류에 따라 겉 색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맑은 적자색의 띄고 있으며,
흠집이 있거나 검은색 반점이 있는 경우는 선택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6. 당근
당근의 주황색이 선명한 것이 좋고
겉면이 약간 매끈하게 광택을 내고 있다면 좋은 당근입니다.
잔뿌리가 많고 갈라진 당근은 좋지 않으며, 푸르스름한 색상이 보인다면 피해주세요.
부러져 있거나 휘어있는 당근도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