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되면 더위와 장마도 걱정이 되지만
뜨거운 태양에 노출되면 피하기 어려운 자외선만큼 걱정되진 않으실 겁니다!
자외선은 피부 잡티와 노화를 유발할 수 있어 차단을 잘 해주셔야 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도 좋지만 식품만으로도 자외선 차단 지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식품 8선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녹차
녹차에는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항산화성분인 카테킨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피부세포 보호에 효과적이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자외선 효과가 뛰어난 음식으로 꼽히는 채소입니다.
특히 항산화 물질인 설포라판이 다른 채소에 비해 10배 더 풍부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며,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어 몸에 화상이 생긴 경우에도 피부 손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 A가 피부 저항력을 높이고, 셀레늄은 피부 노화를 방지합니다.
3. 토마토
토마토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더욱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는 콜라겐의 수준을 높여주고 피부 노화를 예방해 주름을 방지합니다.
4. 호박
주황색 계열 식재료 중에서도 대표적인 호박은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노란빛을 만드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 A로 전환되어
피부의 세포층 손상을 막아주어서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5. 견과류
견과류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의 공급원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견과류 속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노화와 각종 질병을 막아줍니다.
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높은 항산화 지수를 가진 것은 피칸입니다.
6. 다크초콜릿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플라바놀은 산화 작용을 방지해 자외선 침투를 막고,
특히 폴리페놀의 구조가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해줍니다.
7.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층에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피부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음식에 들어있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올리브오일 외에도 아보카도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8. 석류
석류에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C는 멜라닌 형성을 방해해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검버섯과 기미 등의 색소침착을 막아주고,
자외선에 의해 발생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