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명절증후군으로 인해 벌써부터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명절증후군은 간단한 운동과 항산화 식품 섭취를 통해 개선해나가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피로와 숙취, 소화불량 등을 일으키는 명절증후군 해소 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토마토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토마토는 피로와 스트레스, 숙취에 좋습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은 알코올 분해를 돕고,
글루타민산은 피로감을 덜어 피로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토마토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음주 후 속 쓰림을 완화해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죠.
피로감과 숙취로 인해 힘들 때에는 토마토를 섭취해보시길 바랍니다.
2. 양파
양파는 기름을 분해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혈관청소부’라고도 불립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아릴 성분과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감소시키고 산화스트레스를 낮춰주죠.
특히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껍질까지 함께 조리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영양소가 풍부하며 엽록소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지 않도록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클로로필 성분은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납니다.
4. 올리브오일
명절에는 튀기고 볶고 지지는 음식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때엔 식용유보단 올리브오일을 이용해 요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5. 녹차&홍차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해 탄산음료나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때 커피, 탄산음료 대신 따뜻한 녹차나 홍차를 마셔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름진 속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6. 계란
계란 노른자에 풍부한 레시틴은 알코올을 흡수하는 효능이 있어
음주 전이나 음주 중 계란을 먹으면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알코올 분해 시 필요한 메타이오닌이 들어있어 숙취해소와 간 회복에 좋죠.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기에 딱 적절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식품으로 명절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의 경우 식후 디저트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