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상관없이 건강을 위해서 체중을 감량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때에는 운동을 하더라도 식욕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오늘은 수분 공급과 함께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아마씨 차
아마씨 차는 식욕 억제에 좋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가 풍부해서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 역시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되죠.
단, 씨앗에 독성이 함유되어 있으니 꼭 볶아서 섭취해주세요.
2. 보이차
보이차는 다이어트에 좋은 중국의 차로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지방산 대사를 활발하게 도와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위장을 보호하고 노화 방지와 암 예방, 혈압조절 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죠.
하지만 너무 진한 보이차는 2L 이상 섭취 시 오히려 수분 부족 현상을 발생시키니 주의해주세요.
3. 율무차
한 잔만으로도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율무차는 식욕 억제에 좋으며,
열량이 낮고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을 배출해 신장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부종을 가라앉혀 살을 뺄 때 도움이 되고 당뇨 환자에게도 좋죠.
하지만 율무차는 자궁을 수축하는 기능이 있어 임산부의 경우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4. 옥수수수염차
특유의 향과 맛을 가진 옥수수수염차는 카페인이 없어 부담 없이 마시기 좋습니다.
옥수수수염차는 옥수수수염을 직접 구입해 보리 차처럼 끓여 마시면 됩니다.
5. 둥굴레차
둥굴레차는 수분을 생성해 갈증을 해소해주고
피로, 미열, 허기, 얼굴이나 전신의 기미에 효과적입니다.
과식이 잦거나 식욕이 많은 사람들이 마시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단, 위장이 좋지 않은 경우엔 유의하셔야 합니다.
6. 허브차
라벤더, 캐머마일, 로즈메리 차는 몸의 이완 작용을 높여주면서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 히비스커스 등의 허브차는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식욕 증진 작용도 함께 하기 때문에 선택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7. 계피차
계피 차는 식욕 억제에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으로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에게는 특히 더 좋습니다.
복부비만, 하체비만의 경우엔 혈액순환 문제로
지방이 쌓이는 경우가 많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마테차
‘태양의 차’라고 불리는 마테차는 남미에서 즐겨마시는 차입니다.
남미 사람들이 육식을 즐기지만 비만 인구가 적은 이유로 마테차가 꼽히면서 알려졌는데요.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카페인이
녹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카페인 섭취가 어려운 분들의 경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마테차 역시 과다 섭취 시 위장장애를 유발하니 주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