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 말랭이
감은 가을 제철 음식으로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말려서 감 말랭이로 섭취할 경우 변비를 유발하는 탄닌 성분도 사라진다고 하며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의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2. 대하
대하는 키토산이 풍부해서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을 예방해주는 칼슘이 들어있어서 환절기 건강을 지켜줍니다.
또한 오메가3 성분이 두뇌활동을 자극하여 성장기 아이들이 먹어도 좋은 음식입니다.
3. 무
가을이 제철인 무에는 비타민C의 함량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강에 좋고
감기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서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소화 기능 개선, 위장기능을 증진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4. 고등어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건강에 주의해야 합니다.
고등어는 등 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응고된 콜레스테롤을 녹이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여
심장과 혈관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하지만 구워 먹을 시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소실되기 때문에
수증기를 활용해 찜으로 먹는 것이 소실을 막을 있어 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석류
석류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갱년기 여성이 많이 찾는 식품 중에서 하나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 시에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쌓여 두드러기나
알레르기와 같은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배
배는 달콤하고 시원하여 가을 대표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 질환과 변비 예방에 좋고 생과일이나 배숙으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연육 효소가 들어있어서 고기에 양념할 때에 넣어주면
더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