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캥거루 버거
캥거루의 나라인 호주는 캥거루 고기로 만든 햄버거도 판매되고 있는데
소나 양고기에 비해 캥거루고기를 생산하는데 메탄가스를 거의 발생시키지 않아
호주의 과학자들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캥거루 버거를 먹자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2. 타조 버거
뉴질랜드나 영국, 필리핀에서 볼 수 있는 타조고기를 이용한 햄버거로
타조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칼로리가 높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타조 고기는 닭고기보다는 쇠고기에 가까운 맛이 납니다.
3. 코브라 버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코브라 고기를 이용한 버거를 내놓았는데,
코브라 버거를 만드는 식당에서는 코브라를 직접 손질해서 판매하며 코브라의 맛은
닭고기와 비슷하다고 하며 코브라를 보양식으로 여겨 인기가 생겼다고 합니다.
4. 말고기 버거
유럽의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맛볼 수 있는 말고기를 이용한
햄버거인데 말고기는 기름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 햄버거 패티보다 더욱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의 제주도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5. 사자 버거
2010년에 미국 애리조나주의 레스토랑에서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해 쇠고기에 사자고기를
섞어서 만든 패티로 햄버거를 만들었는데, 한정 판매상품이었지만 동물 애호가들의
거센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6. 스시 버거
호주 멜버른에서는 빵 대신 밥을 사용해서 패티 대신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스시버거를 볼 수 있으며 스시의 나라 일본에서도 회전 초밥 체인점에서는
고등어 스시와 밥을 빵에 끼워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