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주는 다한증에 좋은 식품

평균 성인의 기준으로는 땀샘이 300~400만 개가 있습니다.
보통 900ml 이상의 땀을 배출하고, 이는 신체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중추를 통하여 교감신경이 자극되어서 발생하는 것인데요.

매우 정상적이지만 과도할 정도로 땀을 흘리는 다한증이라면
일상생활 속에서 매우 큰 불편함을 느끼실 겁니다.
오늘은 다한증에 좋은 식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오미자

오미자는 체내의 열과 심장에 있는 열을 조절하고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오미자를 차로 끓여먹으면 다한증이 많이 개선됩니다.
오미자는 한의학에서도 권장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2. 오이

오이는 수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몸속의 열을 내려주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신체의 수분을 배출시키고 온도를 조절해줍니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할 시 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3. 메밀

메밀은 혈액순환을 돕고 심신을 안정시켜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줍니다.
또, 메밀은 찬 성분을 가지고 있어 전신에 열을 식혀줘 질환을 예방해준답니다.


4. 부추

부추는 열을 내려주는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는 뜨거운 성질의 음식과 곁들여 먹는 것이 좋고,
다한증이 있는 분들은 물론 식중독 등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5. 홍차

홍차는 모공을 축소시켜줘 땀 분비를 줄여줍니다.
하지만 홍차는 마시는 것보단 홍차 티백을 물에 조금 우린 후
다한증이 있는 부위에 대략 5~7분 정도 올려두고 있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6. 연근

연근은 스트레스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음식으로
신체의 열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 갈증도 해소시켜줍니다.
또 막힌 혈을 풀어내는 효과도 있다 하니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7. 팥

팥은 몸속의 이뇨작용으로 수분조절을 도와주고,
신진대사 활동을 활발하게 해줘 체내의 온도조절에 도움을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