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주식, 쌀을 활용한 일상 속 꿀팁

우리가 평소에 매일 먹는 쌀이 밥상은 물론이고 집안 곳곳에서
여러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한국인들의 주식! 쌀을 활용한 일상 속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설익은 과일 익힐 때

지퍼백에 생 쌀을 담아 덜 익은 과일을 넣어두면 과일이 금방 익습니다.
쌀이 과일이 익으면서 방출하는 가스를 잡아주기 때문에
하루 정도만 넣어두어도 충분히 익을 수 있습니다.


2. 천연 방향제

쌀을 유리잔에 1/4에서 1/2 가량 담고 원하는 향의 에센셜 오일을 10~20방울 정도 떨어뜨리고,
섞은 후 구석에 놓아두면 평소보다 훨씬 향이 오래 유지됩니다.
욕실이나 작은방에서 특히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3. 휴대폰 살리기

많은 분들이 한 번씩 스마트폰을 물에 빠뜨린 적이 있을 겁니다.
핸드폰이 물에 빠졌을 때 배터리와 USIM 카드를 먼저 빼내고
지퍼락 백에 쌀을 가득 담아 핸드폰을 집어넣어 주세요.
이렇게 24시간 이상 기다린 후 열어보면 물기가 완전히 제거된답니다.


4. 입구가 좁은 용기 청소

병 닦이 솔이 따로 없다면 쌀을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입구가 좁은 용기에 쌀을 넣고 세재 몇 방울을 떨어트린 후
흔들어서 뜨거운 물로 헹궈주면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5. 식칼 꽂이

쌀은 녹슴 방지와 제습효과가 있습니다.
병 아랫부분에 두꺼운 종이를 깔아주고 쌀을 채운 뒤 식칼을 꽂아두면
세련되면서도 칼끝 부분이 무뎌지지 않고 보관이 가능합니다.


6. 찜질팩

한 쪽만 남은 양말을 사용하거나, 천으로 만들어진 주머니에 쌀을 집어넣고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린 뒤 뻐근하거나 쑤시는 부위에 올려주세요.
찜질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