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유기농으로 사지 않아도 되는 건강식품 7가지

최근 환경문제와 함께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부분 유기농 식품만을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유기농 식품이 아니더라도 유해 물질과 농약에 대한 걱정이 없는 식품이 있습니다.

오늘은 꼭 유기농으로 사지 않아도 되는 건강식품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옥수수

옥수수는 맛이 좋아 일 년 내내 즐겨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옥수수는 알맹이가 껍질로 쌓여있어 직접적으로 농약이 묻기 힘들기 때문에
농약 잔류량이 나타나지 않고, 어떠한 형태의 옥수수도
위험할 정도의 농약을 함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옥수수는 아예 농약을 치지 않거나 극소량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키위

키위는 농약이 과육 안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갈색 껍질 덕분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단 유기농 키위가 아니라면 껍질째 섭취보단 껍질을 벗겨 내고 드셔야 합니다.


3. 파인애플

거칠고 끈적끈적한 겉껍질이 농약의 흡수를 막아주는 파인애플.
수확을 위해 한 번 따내면 더는 익지 않기 때문에 맛있는 파인애플을 고르려면
단단하고 녹색의 빛을 띈 신선한 잎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아보카도

아보카도도 역시 파인애플과 같이 껍질이 두꺼워 농약의 흡수를 막아줍니다.
그렇기에 유기농으로 굳이 사지 않아도 되며, 바나나도 포함입니다.
껍질을 벗겨 먹어야 하는 식품의 대부분은 과육 내에
농약과 같은 유해 물질이 잔류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양파

양파는 땅속에서 자라는 만큼 자연적으로 해충을 물리치는 매운맛으로 인해,
다양한 해충으로부터 안전해서 유기농 식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양파 역시 껍질로 쌓여 있어 굳이 유기농으로 사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세요.


6. 망고

망고 역시 두껍고 먹을 수 없는 껍질이 과육을 보호하기 때문에
살충제로부터 안전한 식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살충제는 식품의 바깥에 집중되어 있으니 껍질을 제거하면 살충제도 함께 제거됩니다.


7. 퀴노아

퀴노아는 단백질을 공급받을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퀴노아는 다양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고, 살충제의 위험도 적은 편인데요.
퀴노아 자체는 사포닌이 함유된 코팅재가 있기 때문에 해충을 투과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