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의외의 식재료 6가지

우리가 자주 접하는 음식들의 대부분은 며칠만 놔두어도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짧은 유통기한으로 먹고 싶지 않더라도 억지로 먹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타액, 기타 다른 부스러기들과 만나며 빠르게 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 중에서도 보관만 잘하면
거의 영구적으로 놔두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의외의 식재료 8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꿀

장기간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인 꿀.
꿀은 과거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꿀을 발견했는데
그때 당시에도 섭취가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좋았다고 합니다.

꿀은 자연 과산화수소 성분이 있어 영원히 보존이 가능한 식재료로
사용한 후 뚜껑과 병 주변의 꿀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 밀봉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꿀은 시간이 흐르면 딱딱하게 변질되지만 열을 가하는 순간 다시 액체 상태로 돌아옵니다.


2. 소금

소금의 염화나트륨은 잘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오랜 보존이 가능하며
다른 음식의 수분을 제거해줘 음식 보존용으로 많이 사용되어온 식재료입니다.
바람이 잘 통하지 않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뭉쳐서 눅눅해지지 않고,
뭉치고 눅눅해졌다 하더라도 맛과 질에는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단 요즘 마트에서 판매되는 일반 마트 소금은 요오드가 들어가 있어
수명이 줄어들어 약 5년여 정도 보관하고 먹을 수 있다 합니다.


3. 옥수수 전분

옥수수 전분은 요리에 자주 활용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묽은 국물이나 소스를 뭉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옥수수 전분은
제대로 보관만 해준다면 장기간 섭취가 가능하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군인들의 전투식량에는 옥수수 전분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4. 백미

쌀 중에서도 흰쌀인 백미는 5도 이하의 온도에서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하면 30년 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는 것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떨어져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현미 같은 경우 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상할 수 있습니다.


5. 인스턴트커피

인스턴트커피는 밀봉한 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시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거의 영구적으로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 물

생수병을 보실 때 유통기한이 적힌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상 물은 유통기한이란 것이 거의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생수병에 적힌 유통기한은 생수병 또는 통의 유통기한이라 보시면 됩니다.

밀폐된 유리병의 물이라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보세요.
굉장히 오랫동안 신선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