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이겨낼 6월 제철 음식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더워지는 여름 날씨로 힘들어지는 요즘.
오늘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6월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돕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무더위를 이겨낼 6월 제철 음식으로 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잡아보세요!

1. 소라

쫄깃하고 맛있는 소라는 체내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 촉진에도 도움을 주죠.
소라는 비타민 A도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 건강에 좋답니다.
소라의 내장에는 독소가 들어있으니 곡 제거하고 섭취해주세요.


2. 다슬기

어릴 적 강가에서 물놀이를 하며 다슬기를 잡아보신 경험 있으실 텐데요.
깨끗한 물에서 사는 다슬기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6월이 제철입니다.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 좋아서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다슬기에 함유된 클로로필 성분이 장의 유익균을 늘려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3. 참외

92%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참외는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에 좋습니다.
또한 과일 중에서 엽산이 가장 풍부한 과일로
임산부와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고 태아 성장에 큰 도움을 줍니다.


4. 조기

조기는 봄부터 5~6월이 제철인 생선입니다.
무기질과 타우린, 글루탐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고,
한방에서도 복통, 설사, 체기, 위장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조기는 지방이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해
원활한 소화 기능과 어린이 성장, 노인의 원기회복에도 좋답니다.


5. 장어

여름철 보양식의 대명사인 장어는 스태미나의 보고라고 불립니다.
장어에 다량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성인병의 원인 중 하나인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눈에 좋은 비타민 A가 풍부해 눈의 피로 해소와 시력 회복에도 효과적이며
특히 필수지방산인 DHA, EPA가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6. 감자

감자는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감자는 낮은 칼로리를 가졌지만 포만감도 쉽게 주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며,
비타민 C가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아 임산부들에게 훌륭한 간식입니다.
감자의 영양소는 껍질에 많으니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7. 복분자

복분자는 옛날부터 약재로 널리 이용되어 왔던 음식입니다.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좋으며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죠.
복분자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 방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답니다.
비타민 A, C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